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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어린이날 부모님과 함께 보내기👨‍👩‍👧

미리복2 2021. 5. 5. 16:40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오늘은 강원도에서 엄마아빠가 살고 있는 충북 옥천으로 내려왔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나고 자란 공간이라 추천보다는 오늘 저의 일상을 보여드릴게효!

예쁜 아카시아 꽃이 활짝피었어요!

푹 자고 일어나서 엄마와 함께 장볼겸 산책을 하러 나왔답니다. 어제와 다르게 날이 맑아서 너무 좋아요!

정겨운 시골하천 어릴땐 이 하천에서 친구와 함께 물놀이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보고있니 신수르죵😸😸
옥천은 5일장이 있어요! 5일 10일에 장이 서고 있어요. 오늘 빨간날이라 안나오실줄 알았더니 많은 분들이 장사를 하러 나오셨어요! 곳곳에 방역을 위해 손세정제와 마스크 착용을 알리는 표지도 있었답니다.

저는 오늘 엄마가 아침에 꼭 먹는 사과와 저녁에 파스타와 함께할 파프리카, 그리고 할머니가 좋아하는 꽃을 구매했어요!

오늘 처럼 날씨 좋은날 가볍게 장보고 집 앞 슈퍼에서 토마토마를 사서 집에 왔답니다. 어디 멀리 나가지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잠깐의 산책도 즐거웠어요!

부모님과 함께한 어린이날💕 엄마가 신발도 사주고, 아빠가 셔츠도 선물해줘서 너무 기쁘답니다! 다음번엔 부모님이 사주신 꼬까옷 입고 그대들을 위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앗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