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의 일상] 엄마의 도전- 식혜만들기

미리가 일만들면 항상 마무리는 엄마가 하는 신기한 집 학교 옆자리 혜림쌤 어머니가 식혜 만들어주신거 자랑을 하도해서 그런가 이번에 장보러가서 엿기름사서 식혜하자고 했더니 ㅇㅋ해주심!

준비물:
물 3L , 10인분밥솥,
밥 두공기(한공기도 가능, 햇반 2개로 해도됨)
엿기름 티백 3개

식혜 만들때 엿기름 가루로 되어있는 것도 있었는데 우리엄마는 초보니까 티백으로 되어 있는걸 구입했다.

우리집은 밥솥이 3-4개가 있어서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한데 오늘은 조금 큰 밥솥을 이용했다. (물 양 때문임!)

엄마가 움직일 때 사진을 찍어서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물 3L, 티백3개 , 밥 한공기를 넣었다 원래 밥 두공기를 넣는게 맞는데 나는 밥알이 많은 식혜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밥을 한공기만 넣었다!

오래된 쿠쿠는 아직도 열일중~ 보온 3-4시간으로 해두라고 했지만 우리는 자는 동안 내내 보온으로 해둘 예정!✌🏻
보온이 끝나고 난 뒤에 5분에서 10분 끓여주고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조청, 꿀, 스테비아를 넣어주면 된다고 한다. 내일 되는거 보고 뭘 넣을지 선택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