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를 먹고 싶은 그대를 위한 추천 |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안녕하세요! :) 요즘 티스토리 너무 뜸했죠!! 구독자분들 떠나시면 안됩니다😅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홍성 남당항에서 대하를 먹고 왔어요!ㅎㅎ

저번에 남동생이랑 부모님이랑 드시고 맛있다고 하셔서 또 찾아온 #광주왕언니 😃 왕언니가 해주시는 음식 먹어보려고 찾아왔습니다!

입구에 쭈구미와 가리비 싱싱한 해산물이 많았어요 요즘 가리비도 제철이라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저희가 오늘 오늘 먹으려고 한 대하! 매번 마트에서 냉동 새우사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었는데 오늘 소금구이 먹을 생각에 아침부터 너무 들떠있었어요!!

이 많은 새우 중 제 배로 들어갈 새우들을 열심히 구경했습니다^^

왕언니 맛집에서 판매하고 있는 해산물이니 참고하세용!ㅎㅎ😀

위에는 왕언니 메뉴들을 찍어왔습니다!
2021.11.13. 기준 새조개는 아직 살이 꽉 차지 않았다고 하시니 참고하세용!ㅎㅎㅎ

저희는 대하 1kg을 먼저 시켰습니다!
같이 곁들일 음식으로 석굴찜 몇개와 생굴, 그리고 전어구이를 조금씩 주세요!ㅎㅎㅎ 서비스도 팍팍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팔딱팔딱 뛰는 생새우를 소금이 달궈진 냄비에 투하해주셨어요!

새우가 너무 뜨거워하는게 보여 미안해졌지만... 그래도 내배는 너무 고프니까😂

짠 소금이 금방 달궈져서 새우가 바로 빨개졌어요! 머리는 따로 버터구이를 추가했습니다 버터구니는 3000원 추가하시면 금방 구워주세용! (버터구이에 환장해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그리고 아빠가 온김에 쭈꾸미샤브샤브도 먹어보자해서 시켰습니다!!!!

먼저 육수가 나왓어요! 사실 남동생이랑 왓을 때는 해물칼국수를 드셔보셔서 쭈꾸미샤브샤브 후에 칼국수 사리를 추가해보기로 했습니다.

살아있는 쭈꾸미들이예요!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는게 바다 근처로 온 묘미겠죵?!

살고 싶어서 집게에 붙는거니...?😅

마지막으로 칼국수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온라인으로 대하축제도 했다고 하네요! 코로나19ㅠㅠ

배가 너무 불러서 등대둘레길을 걸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걸어가는길에 한컷! 사실 오늘도 엄청 추운날이라 패딩을 입어야 살것 같았어요. (강원도 추위랑 맞먹음...)

열심히 뛰어가고 있습니다.

드디어 발견한 등대! 엄마아빠가 인생샷을 남겨주셨어요! 역시 엄빠짱✌🏻

미리의 추천-
1. 남당항에 가시면 왕언니네 방문 추천드려요!(물론 주변에도 엄청 많습니다. 저는 왕언니네 밖에 가보지 못해서... 더 맛있는 집이다는 정보를 알고 계시면 댓글 주세용!)
2. 주차공간이 매우 넓게 있습니다!
3. 등대쪽으로 걸어가시면 일몰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구요! 너무 추워서 가진 못했지만 다음번 방문시에 들릴거예용!!
4. 저는 대하 1KG에 45,000원, 쭈꾸미샤브샤브 50,000원에 먹고왔어요! (음식값의 변동이 생길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